[메가경제=노규호 기자] NH농협카드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산불피해지역 소비회복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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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H농협카드] |
먼저 NH pay의 농특산물 공동구매 플랫폼 ‘NH메이커스’를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번 공동구매 품목으로 산불피해지역의 농특산물인 경북 성주 참외(4.30~5.11)와 경북 청송 사과(5.12~5.21)를 준비했다.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는 ‘zgm.고향으로카드 NH포인트 추가적립 이벤트’를 연다.
산불피해를 받은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zgm.고향으로카드 이용 시 NH포인트 무제한 추가적립 혜택(신용 0.5%, 체크 0.2% 추가)을 제공한다.
zgm.고향으로 신용카드의 경우 산불피해지역(울산 울주군,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을 고향으로 지정 발급한 카드만 추가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며 “이번 이벤트가 피해지역의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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