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겸 배우 백주호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 |
▲가수 겸 배우 백주호가 자신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
2016년 가수로 데뷔해 배우로서도 맹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백주호가 오는 4월 26일(토)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자신의 세 번째 솔로 콘서트 ‘2024 ZUHO CONCERT 주주총회: DOMINION’을 연다.
국내에서 열리는 세 번째 ‘주주총회’로 오랜만에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는 백주호는 꽉 찬 솔로 셋리스트들과 함께, ‘DOMINION’(지배)이라는 주제에 맞춰 보다 성숙하고 남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무대를 지배할 예정이다.
2024년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배우로서의 도약을 시작한 백주호는 작년 한 해 한-일 양국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로 ‘본업 잘알’ 모먼트를 선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올 1월 공개된 50부작 숏폼 드라마 ‘쏘니의 경쟁’을 통해서는 게임회사 창업자 아들인 주인공 손진우 역으로 열연했는데, 동명이인의 라이벌 동창과 영혼이 바뀌는 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가수와 배우로서 모두 승승장구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 백주호가 이번 ‘2024 ZUHO CONCERT 주주총회: DOMINION’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백주호는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신나게 놀 수 있는 시간이 생겨 설레고 즐거운 마음”이라며 “그동안 볼 수 없던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팬들이 만족할 만한 알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