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빌트인 가전 전문 기업 하츠(Haatz)가 아일랜드형 주방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레인지후드 ‘노바 후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일랜드 후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선보이는 중저가형 라인업으로, 기능적 완성도와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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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츠 노바 후드, 클레르 인덕션 |
주요 소재는 화이트 도장 마감으로 모던하고 밝은 주방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품 전체에 라운드 처리를 적용해 기존 각진 아일랜드 후드와 차별화된 부드러운 외관을 구현했으며, 좌우에 배치된 400㎜ LED 확산 조명이 조리 환경을 은은하고 넓게 밝혀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뛰어나다.
조작부는 전면 중앙에 배치된 화이트 터치식 6키(key)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 일체감을 높였다.
또한 ▲기름받이 ▲전동댐퍼 연결선 지원 ▲후드-쿡탑 연동 기능 ▲상시 배기 기능 ▲탄소 필터(옵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춰 효율적인 주방 환경을 완성한다.
하츠 관계자는 “노바 후드는 변화하는 주방 트렌드를 반영해 아일랜드 구조에서도 강력한 포집력과 설치 유연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시장 니즈에 맞춘 중저가형 라인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하츠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츠는 국내 최초 플루티드 유리 소재를 적용한 ‘모아 후드’를 비롯해, 업계 최초 역 T 아일랜드 구조를 구현한 ‘노바 후드’를 잇달아 선보이며 후드 디자인과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인테리어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 개발을 통해, 하츠는 국내 레인지후드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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