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부산과기대와 맞손…‘제1회 구포 AI 영상제’ 11월 개최

사회 / 정태현 기자 / 2026-09-30 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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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 영상 공모…우수작 18편 구포역서 상영
11월 7일 시상식…‘구포 라이즈 페스타’와 연계 운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역 영상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구포역 미디어파사드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북구는 지난 28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AI 로컬 영상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앞줄 왼쪽)이 지난 28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AI 로컬 영상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북구]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구포역 일대 상권과 지역 문화를 연계한 ‘제1회 구포 AI 영상제’를 공동 추진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은 오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구포역 미디어파사드에서 상영된다. 11월 6~8일 열리는 ‘구포 라이즈 페스타’ 기간 중 7일 오후 3시 구포역 광장에서는 공모전 시상식과 우수작 상영, 부대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제에 앞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버추얼테크니션과 주관으로 생성형 AI 영상 공모전도 진행된다. 접수는 다음 달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부산 북구를 배경으로 한 장면이 한 곳 이상 포함된 생성형 AI 활용 영상이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 18편을 선정하고 북구청장상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포 라이즈 페스타는 구포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과 거점시설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축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생성형 AI 기술과 북구의 지역 자원을 결합해 구포역 일대에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영상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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