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적층 제조 심화기술 컨퍼런스 개최

전기전자·IT / 양대선 기자 / 2024-10-25 09:00:02
AI와 3D프린팅의 융합으로 미래 제조혁신의 패러다임 선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3D프린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2024 적층 제조 심화기술 컨퍼런스’가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와 3D프린팅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하여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미래 제조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시제품을 넘어선 산업 적용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표준 기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AI 기술과 3D프린팅을 접목한 의료, 제조, 우주항공 분야의 활용 사례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적용 가능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행사는 ▲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 (장동선 박사, 궁금한뇌연구소)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3D프린팅/AI 융합 및 표준사례 발표로는 ▲ AI 기반 적층 제조 생산성 향상 및 의료분야 활용 (박석희 교수, 부산대학교), ▲ 3D프린팅의 양산품질을 위한 AI 접목사례 (윤형선 연구소장, ㈜링크솔루션), ▲ 우주 부품 적용을 위한 AI 설계 기반 AM 부품 (이기주 대표, 인터그래비티 테크놀로지스), ▲ AI와 3D프린팅을 활용한 퍼스널 아이웨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성우석 대표, ㈜콥틱), ▲ 3D프린팅 표준현황과 AI 연계 동향 (김명일 센터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판교FAB 및 마포3D-FAB의 기술지원 우수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 판교FAB 기술지원 우수사례 (손량희 대표, ㈜엠마헬스케어)와 ▲ 마포3D-FAB 기술지원 우수사례 (배기쁨 대표, 토스터즈)가 그 대표적인 사례로 다뤄질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3D프린팅과 AI 융합 기술의 최신 산업 적용 사례와 미래 기술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혁신적인 제조 기술의 발전 방향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판교FAB 및 마포3D-FAB의 기술지원 우수기업을 포함한 국내 3D프린팅 전문기업 6개사가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3D프린팅 기술 컨설팅을 직접 경험하고 산·학·연 관계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3D-FAB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11월 13일까지 150명 규모의 참석자를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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