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NH투자증권은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임직원의 성과 기여에 대한 보상 체계로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N2 주식보상제도(Stock Compensation) 연계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식보상제도는 기업이 임직원에게 후지급형 주식보상(RSU), 선지급형 주식보상(RSA), 우리사주조합운영 등의 형태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기업은 이를 핵심 인재 확보와 장기 성과 유도를 위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국내서도 3차 상법 개정 통과 이후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됨에 따라, 자사주를 활용한 보상 제도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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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미리 대응해 지난해 쿼타랩과 전략적 업무 제휴관계를 맺고 ‘N2 주식보상제도 연계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주식보상제도 운영을 위한 컨설팅부터 주식(권리)를 부여하는 등의 관리절차 및 각 임직원들이 부여받은 주식을 매매하는 최종 단계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통합 서비스다.
구체적으로는 계좌개설부터 플랫폼 등록절차까지 간소화를 통해 기업 임직원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나의 계좌에서 일반 투자 자산과 보상 주식 자산을 별도 잔고로 분리해 관리할 수 있다.
특히 RSU 등 아직 실제 주식이 아닌 ‘권리’ 형태의 보상도 잔고로 표시해 임직원이 자신의 보상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권리에 대한 실제 주식의 부여 일정, 보유 수량, 행사 가능 물량 등 주식보상 관련 주요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넥센타이어, 크래프톤 등을 포함해 4500여명의 임직원에게 약 130억원 규모의 주식보상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주식보상제도는 기업과 임직원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기업의 장기 성장을 이끄는 주요 수단”이라며 “특히 상법 개정 이후 자사주 활용 방식이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과 임직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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