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공식 개관

유통·MICE / 주영래 기자 / 2025-07-25 09:41:30
150객실·파노라믹 뷰 웰니스 시설로 MICE 수요 공략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 호텔 브랜드 풀만 호텔 앤 리조트(Pullman Hotels & Resorts)가 서울 동부권에 첫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호텔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Pullman Ambassador Seoul Eastpole)’을 공식 개관했다. 

 

호텔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직접 연결된 복합단지 ‘이스트폴’ 내에 위치하며, 성수·잠실·청담 등 서울 주요 상권과 인접해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 모두를 겨냥한다.

 

▲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공식 개관

총 150개의 객실 및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구성된 호텔은 ‘휴식·재충전·영감’을 주제로 설계됐다. 전면 유리창을 통해 한강과 아차산 조망이 가능하며, 실내 수영장·피트니스·멤버십 전용 필라테스·스크린 골프 등 웰니스 시설을 갖췄다.

다이닝 공간은 24층에 위치해 탁 트인 한강 전망과 함께 미식을 선보인다. 오픈 파이어 그릴 다이닝 ‘엠버스(Embers)’, 감각적 샴페인 바 ‘버블렉쓰(Bublx)’, 소셜 라운지 ‘더 허브(The Hub)’, 로비 카페 ‘카페 소셜(Café Social)’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이 운영된다.

호텔 1층 연회장과 미팅룸은 구의역과 연결돼 웨딩·비즈니스·커뮤니티 행사를 위한 복합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최첨단 설비와 모듈형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서울 동부 MICE 허브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아코르 프리미엄·미드스케일 & 이코노미 브랜드 아시아 총괄 COO 가스 시먼스(Garth Simmons)는 “이번 개관은 한국 내 풀만 브랜드의 새로운 이정표로, 활력과 연결을 중시하는 세대의 니즈에 부합하는 몰입형 디자인과 소셜 프로그램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투숙객은 아코르의 글로벌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ALL Accor’를 통해 리워드 포인트 적립 및 다양한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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