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의 신규 온라인 전용 라인 ‘슈에띠즈(Chouetties)’가 Z세대 고객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있다.
슈에띠즈는 ‘기본이지만 특별한’, ‘합리적이면서도 트렌디한’을 콘셉트로, 티셔츠·아우터·하의 등 총 20종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4월 출시한 ‘그래픽 하프 슬리브 티셔츠’는 29CM에서 공개 5일 만에 여성 티셔츠 부문 실시간 판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정식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에 1천 장 이상 판매되며 리오더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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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 입은 '슈에띠즈', 출시 한 달 만에 리오더 돌입 |
이 제품은 루즈 핏과 100% 면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Y2K 감성의 레트로 그래픽을 적용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핑크, 다크 그레이, 화이트 등 5가지 컬러로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슈에띠즈의 인기 요인으로는 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스타일링 이미지와 인플루언서 착용 컷 활용, 합리적인 가격대(5만~19만 원대) 등이 꼽힌다.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슈에띠즈는 매일 입기 좋으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찾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기획된 라인”이라며 “루즈한 실루엣과 자유로운 무드가 주효한 반응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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