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5일 메타콩즈와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추진과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콩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소셜미디어·커뮤니티용 프로필 형태의 디지털 이미지인 'PFP(Picture For Profile) NFT'를 내놓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메타콩즈', '베이비콩즈', '지릴라' 등 고릴라 이미지 형태의 PFP NFT 브랜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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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유니폼을 입고 있는 메타콩즈 PFP NFT [GS리테일 제공] |
특히 메타콩즈는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Open Sea) 내 클레이튼 마켓에서 거래량 1위에 올라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GS25의 IP를 활용한 한정판 메타콩즈 PFP NFT 개발 및 운영, 협업 상품 및 굿즈 제작, 팝업 스토어 운영,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메타버스 서비스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내달부터는 메타콩즈 PFP NFT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향후 GS25 캐릭터 및 차별화 상품과 연계된 한정판 메타콩즈 PFP NFT를 선보이면서 온오프라인에서 협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최송화 GS리테일 메타버스전략TFT 매니저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비롯해 재미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부여해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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