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가을 여행 수요를 겨냥해 전국 호텔·리조트와 지역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소노문 해운대가 부산관광공사와 제휴를 맺고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노문 해운대 투숙객은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은 소노문 해운대의 ‘셰프스 테이블’ 조식 뷔페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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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소노인터내셔널] |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하면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해 광안리, 동백섬, 영화의 전당 등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호텔 숙박과 지역 관광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려는 취지다.
전남 진도에서는 지역 관광 콘텐츠와 리조트 부대시설을 결합했다. 쏠비치 진도는 진도군,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우대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쏠비치 진도 투숙객은 보배야놀자의 전복해상체험과 수산물 쿠킹클래스, 미식체험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반대로 보배야놀자 이용객은 쏠비치 진도의 인피니티풀과 사우나, 레전드 히어로즈 등 주요 부대시설을 할인받을 수 있다.
지역 관광지를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숙박과 관광상품을 묶은 패키지도 확대했다.
쏠비치 삼척은 객실 1박과 환선굴, 해양 레일바이크, 해상 케이블카, 무릉별유천지 등 지역 주요 관광지 할인권을 결합한 ‘레저 패키지’를 선보였다. 판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용 기간은 12월 17일까지다.
쏠비치 남해는 객실 1박에 시그니처 원두커피 2잔과 하동 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 2인 이용권을 결합한 ‘스카이웨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리조트에서 다도해 풍경을 감상하는 동시에 케이블카를 통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매 및 이용 기간은 12월 17일까지다.
지역별 관광자원을 활용한 현장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소노벨 단양은 리조트 내 투어데스크를 통해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고수동굴, 충주호크루즈, 래프팅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액티비티 정보를 제공하고 투숙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에서는 소노캄 제주와 소노벨 제주가 서귀포 잠수함을 비롯해 아르떼뮤지엄, 아르떼키즈파크, 스누피가든 등 주요 관광·문화시설과 연계한 할인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호텔앤리조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오는 2029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장을 총 56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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