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풍류댁’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인 ‘보리굴비’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풍류댁에 따르면 보리굴비는 제주산 청보리와 진피 가루로 정성스럽게 숙성해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레토르트 가공 기술을 적용해 장기 보관이 가능하며, 전자레인지 40초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프리미엄 한식의 가치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풍류댁은 단순한 수산식품 브랜드를 넘어, '정성과 품격이 담긴 한국의 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통 한식의 멋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도 한국의 미(美)와 맛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를 설립한 와이즈벤더 허윤정 대표는 “다년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공동구매 경험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품질과 감성을 배웠다”며 “풍류댁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한국의 정성과 스토리를 담은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 성장시켜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의 맛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풍류댁은 전통 굴비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하며 차별화에 성공했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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