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그룹 모디세이(MODYSSEY)가 데뷔 6개월 만에 한층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앞세워 새로운 기록 사냥에 나선다. 첫 음반으로 초동 판매량 30만 장을 돌파하며 강렬한 출발을 알렸던 이들이 이번에는 자체 최고 성적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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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모디세이. [사진=원시드] |
모디세이(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12일(오늘) 오후 6시 첫 번째 EP 'MODYSSEY The 1st EP 2.Multitude: How We Bloom(모디세이 더 퍼스트 EP 2.멀티튜드: 하우 위 블룸)'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4월 데뷔 싱글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모디세이는 신인답지 않은 음반 판매 성적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당시 한터차트 집계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 30만 장을 넘어서며 데뷔와 동시에 탄탄한 팬덤을 확보했음을 증명했다. 신인 그룹으로서 의미 있는 출발점을 마련한 만큼, 약 반년 만에 선보이는 첫 EP의 성적에도 기대가 모인다.
특히 이번 신보는 모디세이가 데뷔 이후 쌓아온 경험과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데뷔 당시의 기세를 이어가는 것을 넘어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이번 컴백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모디세이는 데뷔 후 짧은 기간 동안 국내외 무대를 넘나들며 활동 기반을 빠르게 넓혀왔다. 올해 '서울가요대상'에서 '글로벌 루키상'을 수상한 데 이어 'KMA'의 'KM SPOTLIGHT', 'SPOTV K-POP AWARDS'의 '글로벌커넥트'까지 거머쥐며 데뷔 첫해에만 세 차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음반 시장에서 확인한 팬덤의 응집력을 각종 시상식에서도 성과로 연결하며 차세대 글로벌 그룹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셈이다.
해외 활동 역시 활발했다. 'KCON JAPAN 2026'과 'KCON LA 2026' 무대에 오르며 일본과 미국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고, 중화권 여러 지역에서도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왔다.
이처럼 다양한 무대에서 축적한 경험은 이번 첫 EP를 통해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모디세이는 정식 음반 발매에 앞서 신곡 무대를 먼저 선보이는 특별한 행보로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10일 서울 명화라이브홀(MHLIVEHALL)에서 열린 첫 팬콘서트 투어 '2026 MODYSSEY FAN CONCERT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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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팬콘서트를 성황리 진행한 그룹 모디세이. [사진=원시드] |
이날 일곱 멤버는 데뷔곡 'HOOK(훜)'으로 무대에 등장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공연장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어 아직 정식 발매되지 않은 첫 EP의 수록곡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타이틀곡 '타! (CAN YOU HEAR THAT)' 무대를 처음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음원 공개보다 먼저 신곡의 퍼포먼스를 직접 만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팬콘서트는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 데뷔곡 'HOOK'에서 선보였던 강렬한 팀 색깔을 바탕으로 신곡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 가운데, 팬콘서트 현장에서 형성된 열기가 정식 앨범 발매 이후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공연을 마친 모디세이는 한국에서 데뷔한 뒤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를 열게 된 것에 벅찬 마음을 전했다. 멤버들은 “한국에서 데뷔해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를 열었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 2배, 3배 큰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성장을 약속했다.
이번 컴백을 향한 목표 역시 분명하다. 모디세이는 데뷔 당시 기록한 초동 판매량을 넘어서는 것이 새로운 목표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늘(12일) 발매하는 앨범으로 종전 초동 판매량 기록을 뛰어넘고 싶다. 이를 위해 멤버들과 듣기 좋고, 트렌드한 음악으로 꽉 채워 돌아왔다”며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신곡이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하고 싶은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많은 리스너가 새 음악을 즐겨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데뷔 6개월 동안 모디세이가 보여준 행보는 음반 판매와 시상식 수상, 해외 공연, 첫 팬콘서트까지 다방면에 걸쳐 있다. 이번 첫 EP는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의 도약을 시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초동 30만 장이라는 높은 출발선을 스스로 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컴백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넓혀온 일곱 멤버가 새 앨범으로 팬덤의 성장세를 입증하고 자체 최고 기록까지 새롭게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과연 모디세이가 이번에 첫 EP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기록을 뛰어넘고 하반기를 어떻게 자신들만의 시절로 물들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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