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트리니티항공이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운항·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국립항공박물관에 기증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트리니티항공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 신규 운항 및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증으로 박물관 내 항공사 유니폼 전시물이 교체되면서 트리니티항공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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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6일(화)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트리니티항공이 신규 유니폼을 교체 및 전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트리니티항공] |
국립항공박물관은 대한민국 항공의 역사와 문화를 수집·보존·연구·전시하는 항공 분야 국립박물관이다. 실제 항공기와 항공사 유니폼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 과정과 항공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트리니티항공은 최근 리브랜딩과 함께 새롭게 도입한 유니폼을 박물관에 전시함으로써 브랜드 변화와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존 티웨이항공의 주요 항공 역사 자료 역시 지속적으로 기증·전시해 국적 항공사로서 이어온 성장 과정과 역사적 가치를 함께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박물관 관람객들은 국내 국적 항공사들의 유니폼 변천사를 살펴보는 동시에 트리니티항공이 새 브랜드로 전환하면서 선보인 디자인과 정체성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유니폼은 지난 8월 열린 트리니티항공 신규 브랜드 출범식에서도 공개됐다. 당시 행사에는 현직 객실승무원과 운항승무원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실제 업무 환경과 승무원 편의성을 고려한 유니폼을 선보였다. 직무별 복장의 주요 특징과 디자인을 런웨이 형식으로 소개하며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트리니티항공과 국립항공박물관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양측은 2023년 7월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항공산업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항공 진로 교육 및 강연 프로그램인 '드림톡(Dream-Talk)'을 비롯해 박물관과 함께하는 항공음악회, 항공 문화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트리니티항공은 이를 통해 항공산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항공 문화의 가치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항공 역사를 한곳에 담은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트리니티항공의 새로운 출발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립항공박물관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 항공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니티항공은 지난달 18일 인천~나고야 노선 예약을 오픈했다. 해당 노선은 오는 12월 18일부터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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