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동초·월드비전·화성의과학대, 민·관·학 협력 ‘생태이음정원 1호점’ 개원식 개최

생활정보 / 양대선 기자 / 2026-10-12 09:19:57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민·관·학 ESG 협력 체계 본격 가동
멸종위기 자생식물 정원 조성으로 학생 중심의 실천형 생태 교육 환경 구축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화성새동초등학교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화성의과학대학교가 지난 7일 새동초등학교에서 ‘생태이음정원 1호점’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월드비전 제공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세대를 위해 지역 대학과 NGO, 공교육 기관이 연대하는 ‘민·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배우고 가꿀 수 있는 실천형 생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3개 기관 관계자 및 새동초 학생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기관별 인사말씀, 아동 대표의 친환경 실천 다짐 발표에 이어, 정원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리본 커팅식과 멸종위기 자생식물 상징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한 ‘생태이음정원 1호점’은 단순한 교내 조경 공간을 넘어, 멸종위기 자생식물과 야생화를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고 가꾸는 ‘살아있는 생태 배움터’로 활용된다. 프로젝트를 함께 주관한 월드비전과 화성의과학대학교는 정원 조성 사업비 전액 지원과 함께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 교육 가이드를 무상 제공하여 학교 현장의 친환경 교육 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새동초등학교 이종은 교장은 "아이들이 교실 밖 자연 속에서 멸종위기 식물을 가꾸며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배움터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 교육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의과학대학교 김진영 총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초등학교 및 NGO와 연대하여 ESG 가치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생태이음 정원이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의 훌륭한 민·관·학 협력 모델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새동초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생태정원 조성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환경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관기관인 월드비전과 화성의과학대학교는 새동초등학교 ‘생태이음정원 1호점’ 개원을 시작으로 화성시 관내 학교로 생태정원 조성을 지속 확대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생태 교육 기반을 점차 넓혀갈 방침이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