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AXA손해보험은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애플(愛+)박스’를 3년째 제작·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AXA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지난 6일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위생용품 키트 애플(愛+)박스를 제작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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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동방사회복지회에서 AXA손해보험 임직원들이 2024 국제 여성의 날 캠페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장애인 100명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 키트 ‘애플(愛+)박스’ 제작 후원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XA손해보험] |
이번 제작된 애플(愛+)박스 키트는 생리대와 함께 보관 파우치·물티슈·온팩·핸드크림 등 품목으로 구성됐다. 제작 봉사에는 성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포용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여성 직원뿐만 아니라 자녀를 두고 있는 남성 직원들도 다수 참여했다.
애플(愛+)박스는 아동 복지 및 여성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과 장애인 등 100명에게 전달됐다.
국제 여성의 날 기념 위생용품 키트 지원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AXA손해보험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여성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토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 Inclusion)’ 캠페인 테마에 따라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취약층 여성 청소년·장애인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 청소년·장애인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AXA손해보험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기본권익 보장은 물론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인생 파트너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XA손해보험은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한 생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AXA그룹의 사회공헌 주제 ‘여성’에 초점 맞춰 세계여성의 권익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고 지난 1월에는 여성 한부모 가정을 위한 난방비·용품 지원사업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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