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가이드·서포트카 운영으로 안전 지원
가고시마·치앙마이 등 후속 상품 추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자전거 동호회와 협업한 해외 라이딩 테마여행을 확대한다. 일본 후지산 투어를 마무리한 데 이어 가고시마와 태국 치앙마이 등으로 상품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모두투어는 국내 로드사이클 동호회 ROSA Cycling Club(ROSA)과 협업한 일본 후지산 라이딩 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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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모두투어] |
이번 투어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다. ROSA 회원 등 14명이 참가했으며, 요코하마와 고텐바, 후지산 일대를 연결하는 코스에서 3일간 총 274㎞를 주행했다.
첫날에는 요코하마에서 이세하라와 하다노를 거쳐 고텐바까지 95㎞를 달렸다. 둘째 날에는 고텐바에서 후지산을 지나 오야마까지 125㎞를 주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히라쓰카에서 요코하마를 거쳐 가와사키까지 54㎞를 달렸다.
모두투어는 현지 전문 가이드가 전 일정에 동행하고 서포트카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했다. 자전거 운송에는 별도 차량과 트럭을 활용해 장비 이동에 따른 부담도 줄였다. 일정에는 일본 현지 미식 체험과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모두투어는 2024년부터 ROSA와 협업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와 일본 와카야마 등에서 라이딩 테마여행 상품을 운영해 왔다.
후속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안에 일본 가고시마 라이딩 투어를 기획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태국 치앙마이 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별 기후와 지형, 주행 난이도를 반영해 상품 구성을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송희진 모두투어 테마사업부 부서장은 “ROSA를 비롯한 전문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테마여행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여행사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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