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준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2023 물총축제’와 협업으로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페스티벌 ‘워터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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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이 ‘2023 물총축제’와 협업으로 PUBG: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페스티벌 ‘워터그라운드’를 개최한다.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이 메인 스폰서로 함께하는 ‘2023 물총축제’는 참가자들이 함께 물총 싸움을 하며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크래프톤은 이번 물총축제의 콘셉트인 ‘I AM ALIVE’에 맞춰 참가자들이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과 재미를 축제 전반에서 경험하도록 했다. 또한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와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8미터 크기의 ‘삼뚝 무너’ 등 배틀그라운드 IP를 접목한 다양한 모습의 ‘무너’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훈련장’에서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훈련장처럼 물총을 쏘고 물풍선 수류탄도 던지며 물총 싸움을 연습할 수 있다. ‘워터그라운드’에 입장하면 ‘체력 바’를 구현한 팔찌를 지급한다.
오세형 크래프톤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이용자들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배틀그라운드 IP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함으로써 IP 자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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