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 시즌2’, 참여자 76% 체중 감량

유통·MICE / 심영범 기자 / 2025-09-12 09:01:0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라젬이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 시즌2’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는 체험 매장 웰카페&라운지에서 제공되는 헬스케어 측정 서비스 ‘세라체크’를 기반으로 한다. 

 

▲ [사진=세라젬]

 

세라체크는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체성분·혈압·스트레스 지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4주간 주 1회 이상 체지방률을 측정하고, 감량 수치에 따라 혜택을 받는다. 장기간 신체 변화를 직접 확인하며 생활 습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지속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프로그램을 완주한 이들 가운데 76%가 체중을 감량, 61%가 체지방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세라젬에 따르면 성과의 배경에는 새로운 참여 방식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가 있었다. 시즌2에서는 매장 코치와 고객이 팀을 구성해 함께 도전하는 그룹형 방식을 도입했다. 웰카페&라운지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해볼 수 있는 세라체크 서비스가 결합되면서 참여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프로그램 확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4050 연령대의 참여율이 증가한 것은 ‘저속노화(슬로에이징)’ 트렌드를 더욱 뚜렷하게 보여준다. 4050 세대의 참여율은 56.3%로 절반을 넘어섰고, 60대 이상도 29.4%를 차지하며 지난해 시즌1때보다 크게 확대됐다.

 

중·장년층이 체지방 감량에 적극 나선 것은, 단순한 외모 관리 차원을 넘어 건강한 노화를 위해 생활 습관과 운동을 실천하는 저속노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여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참여자는 “체중 감량 이상의 생활 습관 변화를 경험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팀원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끝까지 도전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공동 참여의 의미를 강조했다.

 

세라젬은 이번 시즌 전국에서 체지방을 가장 많이 감량한 개인 1등에게는 혈액순환 및 근육통 완화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를,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정수, 냉수, 온수에 알칼리 이온수까지 제공하는 ‘밸런스’, 근육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가정용 초음파 의료기기 ‘유리듬S’가 제공된다. 매장별 개인 1등에게는 콜라겐 화장품 ‘매트리콜 세트’를, 팀 부문 상위 1~3등 전원에게는 두피 관리 디바이스 ‘헤어 미라클’과 앰플 세트를 증정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참여자의 상당수가 눈에 띄는 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특히 팀 단위 참여를 통해 완주율과 도전 의지가 크게 높아졌다”며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를 고객의 건강한 변화를 이끄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일상 속 건강 관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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