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회장, 허위사실 유포 사이버 렉카에 법적 대응..."자비 없다"

유통·MICE / 심영범 기자 / 2025-06-11 08:59:29
정회장 관련 허구 내용 유튜브 등에서 확산
‘가족까지 거론’ 용인 수준 넘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유튜브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한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사이버 렉카’들이 퍼뜨리고 있는 정 회장 관련 허위 사실들이 심각한 명예훼손을 야기한다고 보고 정 회장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신세계그룹]

해당 콘텐츠들은 정 회장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을 거론하는 등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정 회장은 악성 유튜버들의 신상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 등 해외 법원을 통해서도 소송과 정보공개 요청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으로 진행될 소송 과정에서 어떠한 자비도 없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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