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휠라가 피클볼을 접목한 체험형 매장을 통해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지난 9월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문을 연 ‘휠라 피클볼 클럽’의 피클볼 코트 누적 이용객이 오픈 12일 만에 약 510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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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휠라] |
같은 기간 매장 방문객은 약 1000명으로,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실제 피클볼 코트를 이용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도 이어졌다. 평일에는 평균 약 30명, 공휴일에는 평균 약 50명이 피클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피클볼 레슨과 코트 대관에는 140명 이상이 참여했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 요소를 결합한 라켓 스포츠다.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국내외에서 참여층이 확대되고 있다.
휠라 피클볼 클럽은 제품 판매와 스포츠 체험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전체 78평 규모 가운데 47.5평을 피클볼 코트로 조성했다. 체험 프로그램과 레슨, 코트 대관 등을 통해 피클볼을 처음 접하는 고객부터 직접 경기를 즐기려는 고객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 제품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피클볼 패들과 피클볼 겸용 테니스화를 비롯해 휠라의 슈즈 ‘글리오’, 의류 제품 ‘니트트랙’ 등이 판매됐다.
휠라는 피클볼 클럽을 통해 제품 판매 중심의 매장에서 벗어나 스포츠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피클볼을 배우고 즐기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고 휠라의 제품과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토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4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3% 늘어난 295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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