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훈 구청장 “태종대 거점으로 체류형 관광지 도약”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운영이 중단됐던 부산 태종대 해상 짚와이어가 다시 문을 연다. 영도구는 재개장을 앞두고 시설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태종대 일대를 체류형 관광지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영도구는 지난달 30일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에서 언론인 등 20여명을 초청해 ‘미디어데이’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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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훈 영도구청장(왼쪽 상단)이 지난달 30일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미디어데이에서 시설 운영 계획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영도구] |
행사는 시설 투어와 운영 관련 질의응답(Q&A), 짚와이어 탑승 전 안전교육 및 동의서 작성, 시범 탑승 순으로 진행됐다.
김철훈 영도구청장도 질의응답에 직접 참여해 시설 운영 계획과 안전관리 방안, 태종대 일대 관광 활성화 방향 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김 구청장은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를 거점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잠시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니라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이용객과 같은 절차로 안전교육을 받은 뒤 짚와이어를 시범 탑승하며 운영 과정을 점검했다.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는 길이 653m, 4개 라인의 짚와이어와 전망카페, 미디어아트 시설을 갖춘 복합관광시설이다. 기존 운영사의 경영난으로 지난 6월 운영이 중단됐으며, 이후 새 운영사인 삼진스틸이 시설 재정비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는 오는 6일 재개장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영도구는 운영사와 함께 시설 안전관리를 이어가고 전문기관 정기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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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훈 영도구청장(가운데)이 지난달 30일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미디어데이에서 참석자들과 짚와이어 시범 탑승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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