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진에어는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규 입사한 객실승무원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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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진에어] |
이번에 교육 과정을 마친 신입 객실승무원은 총 54명으로, 이들은 9주간 360시간에 걸쳐 항공 보안과 비상 대응, 응급 처치, 기내 서비스 등 객실 안전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입사 교육을 이수했다. 현장 실습과 평가를 포함한 고강도 훈련을 통해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수료식은 교육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수료증 수여 및 우수 교육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훈련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과 훈련생 대표의 다짐 낭독을 통해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실제 비행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어려운 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진에어의 미래이자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새해 첫 비행을 시작으로 기내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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