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쟁력 입증…팀 순위도 2위 유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2026 TCR 월드투어’ 한국 경기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 경주차를 타는 드라이버들이 시즌 종합 순위 1·2위에 나란히 오르며 경쟁력도 입증했다.
회사는 5일 ‘더 뉴 엘란트라 N TCR’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지난 2~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TCR 월드투어 5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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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 스피디움을 선두로 질주하는 '더 뉴 아반떼 N' TCR 차량[사진=현대자동차] |
미켈 아즈코나는 첫 번째와 세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레이스와 예선 성적까지 더해 이번 라운드에서 총 89포인트를 확보하며 시즌 드라이버 종합 1위를 지켰다.
같은 팀 노버트 미첼리즈도 두 차례 3위에 오르는 등 총 70포인트를 획득해 드라이버 종합 2위로 올라섰다. 팀은 누적 583포인트로 팀 부문 2위를 유지했다.
인제 스피디움은 20개 코너와 큰 고저차를 갖춘 난도 높은 서킷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라운드 정상에 오르며 고성능 브랜드 ‘N’의 모터스포츠 경쟁력을 이어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과거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좋은 결과를 거뒀다”며 “남은 시즌에서도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TCR 월드투어 6라운드는 오는 16~18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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