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캐주얼치킨펍 치킨-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 ‘누구나홀딱반한닭’이 8월 한 달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창업 프로모션은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물류보증금, 재계약비 등 본사 수익성 창업비용 전액 면제는 물론, 총 500만 원 상당의 오픈 마케팅 혜택을 포함한다. 신규 오픈 시 가맹점 홍보 영상 제작과 유튜브 광고(1개월)도 지원되며, 신한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최대 1억 원 규모의 창업 대출도 가능하다.
창업 준비 단계에서는 경력 15년 이상의 가맹본사 소속 창업 컨설턴트가 1:1 맞춤형 상담, 상권 분석, 입지 실사 등을 제공하며, 인테리어는 본사 마진 없이 직발주 방식으로 진행돼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매장 오픈 이후에는 수퍼바이저의 3일 오픈 현장 교육과 함께 '장부대장', '벼룩시장' 등 구인 플랫폼 무료 이용권도 함께 제공해 매장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누구나홀딱반한닭은 홀 중심의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치킨창업·맥주창업 특화 브랜드다. 수익성이 높은 홀 매출을 중심으로 배달, 포장 매출이 함께 발생하는 3WAY 매출 구조가 특징이다.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집 근처 실내 피서 수요에 대응하고, 가족 외식 및 회식, 연말 모임 등 시기별 외식 수요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어 연중 고른 매출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적인 치킨창업이나 술집창업과 달리, 계절적 요인 등 다양한 변수에도 매출이 흔들리지 않는 외식 프랜차이즈 모델로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외식창업의 계절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점은 경쟁력 있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누구나홀딱반한닭 관계자는 “예비 가맹점주에게 장기적 관점의 실용적인 창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이라며, “누구나홀딱반한닭은 단기 유행에 그치지 않고, 여름뿐 아니라 가을·연말연초까지 연중 지속 가능한 매출 기반의 홀 창업 시스템을 통해 외식창업 적기를 넓혀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지난 6월부터 TV-CF 캠페인을 전개 중이며, 2025년 KBO 리그 SSG 랜더스 및 한화 이글스와의 스폰서십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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