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 전통 굿즈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커스텀 펜 브랜드 ‘링크펜’의 전통시리즈가 1차 판매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K-POP ‘데몬 헌터스’의 전세계적인 인기로 한국 전통 굿즈가 주목받으면서, 링크펜 전통시리즈 역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링크펜 전통시리즈는 한국의 전통 문양에서 모티브를 얻어, 홀로그램 소재로 세련되게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리 일체형 구조로 제작돼, 단순한 필기구를 넘어 키링처럼 가방이나 파우치에 걸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링크펜은 이름, 문구, 패턴 등을 자유롭게 커스텀마이징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굿즈 제작이 가능하다. 이 같은 맞춤형 서비스는 팬덤 굿즈, 기념품, 선물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높은 재구매율로 이어지고 있다.
링크펜 관계자는 “전통시리즈 1차 완판은 전통 디자인과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시도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된 결과”라며, “2차 판매는 오는 8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이번에는 더 많은 수량을 준비해 국내외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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