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AI응용소프트웨어과 신설, 전문인력 양성
4차산업혁명 시대 흐름 맞춘 AI 특화 실무,이론 교육
동서울대학교가 고숙련일학습병행제(P-TECH·피텍) PBL 기반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전시회를 개최했다. 피텍은 일학습병행제로 개발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IT 기업이 인력수급과 양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동서울대학교는 지난 2020년 AI응용소프트웨어과를 신설해 AI에 특화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는 지난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고숙련일학습병행제(P-TECH) PBL 기반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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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는 지난1일 고숙련일학습병행제(P-TECH) PBL 기반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동서울대학교 제공] |
피텍은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산업역군들이 전문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전문대학에서 학업을 병행하는 일학습병행제로 개발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IT 기업이 인력수급과 양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이다.
동서울대는 지난 2020년 AI응용소프트웨어과(학과장 조민양 교수)를 신설해 SW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학습근로자에게 과제를 내주고 학교에서 지도를 해주며 함께 진행하는 PBL 수업을 통해 완성한 프로젝트를 마감하는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를 열고, 2년에 걸친 학습근로자의 일학습병행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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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울대는 기업에서 학습근로자에게 과제를 내주고 학교에서 지도를 해주며 함께 진행하는 PBL 수업을 통해 완성한 프로젝트를 마감하는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를 지난 1일 열고, 2년에 걸친 학습근로자의 일학습병행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동서울대학교 제공] |
PBL 기반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18개 학습기업에 속한 28명의 학습근로자들은 회사생활과 학업을 병행을 하며 빅데이터 분석, AI 예측 모델 프로젝트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향후 전문적인 기술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동서울대학교가 전문대학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AI SW분야 3,4학년 경력개발 고도화 과정에 진학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AI에 특화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기술 인력이 되기 위한 학업 과정에 참여하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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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일 개최된 전시회에서 조민양 교수(사진왼쪽 서있는 사람)가 학생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학생들이 제작한 캡스톤 디자인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 [사진=동서울대학교 제공] |
학생들을 지도한 조민양 교수는 "2년 과정을 통해 성장한 모습이 대견하며, 앞으로 심화과정에 진학해 4학년 졸업시 수행하게 될 PBL 프로젝트 완성도가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한편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지속적으로 SW개발 인력을 수급해야 하는 IT 기업과의 교류확대를 위해, 고덕균 산학처장의 주도로 지속적인 커뮤니티 행사를 통하여 동서울대학교와 기업간의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관계를 유지하기로 협약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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