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한가위 맞아 ‘최대 390만 원 혜택’…로열티 고객 보상도 강화

자동차·항공 / 주영래 기자 / 2025-10-01 08:18:46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르노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기존 고객을 위한 로열티 제도를 손질하고, 차종별로 무이자 할부와 옵션 지원을 더해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우선 로열티 프로그램이 개선돼, 르노코리아 차량을 과거 보유했거나 현재 운행 중이라면 신차 구매 시 횟수와 상관없이 50만 원을 돌려받는다. 중고차 보유 고객도 혜택 대상이다.
 

▲ 그랑콜레오스가 도심을 주행하고 있다. 

차종별 혜택도 눈에 띈다. 그랑 콜레오스는 ‘5개월 제로 플랜 할부’로 초기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2025년형 모델은 옵션·액세서리 지원을 포함해 최대 290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르카나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지원도 제공된다.

QM6는 24·36개월 무이자 할부에 더해 현금 구매 시 70만 원, 할부 이용 시 150만 원의 프로모션이 추가된다. 10월 한 달간 누릴 수 있는 최대 혜택은 390만 원이다.

SM6는 3년 무이자 할부에 더해 1.9% 저금리 상품도 선택할 수 있어 장기 상환 부담을 줄였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차량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특히 기존 고객의 충성도에 보답하는 로열티 강화가 큰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혜택은 10월 한 달간 적용되며, 자세한 조건은 전국 영업 전시장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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