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차 맞아 전국 11개교 2700여 명 참여…인식 개선·진로 탐색 돕는 ESG 교육 안착
오경석 대표 “디지털자산 미래 금융 핵심 축 부상…청년 주도적 성장 지속 지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디지털자산 업계가 미래 금융의 주역인 청년 세대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핀테크·블록체인 생태계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는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대학생 및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ESG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캠퍼스’ 3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업클래스’는 세대별 금융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자산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두나무가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중 청년층을 겨냥한 ‘업클래스 캠퍼스’는 지난해 9월과 올해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전국 11개 대학교를 순회하며 누적 2700여 명의 학생들과 만났으며, 지난 1학기 서울권 6개 대학에 이어 이번 2학기에는 카이스트(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숙명여자대학교 경상대학,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자와의 실질적 교류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전면 ‘임직원 참여형’으로 꾸려진다. 지난 5월 특강 당시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강연 후 디지털자산 관심도는 89.6%에서 95.1%로 5.5%포인트 상승했으며, 인식 변화(88.8%→92.4%), 미래 금융 이해도(85.0%→93.5%) 등 주요 지표가 평균 5.3%포인트 개선된 바 있다.
특강은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에서는 임원진이 미래 금융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세션 2에서는 학교 출신 선배를 포함한 현직 실무진 2인이 실전 커리어 패스와 직무 준비 과정을 공유한다. 오는 11월 2일 카이스트(KI빌딩 퓨전홀)에서는 동문인 김동민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업비트 iOS·백엔드 개발자가 강단에 오른다.
이어 3일 숙명여대(순헌관 중강당)와 9일 이화여대(이화SK텔레콤관 컨벤션홀)에서는 윤선주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가 강연을 맡고, 자산관리·세무회계·서비스기획·데이터엔지니어 등 직군별 실무진이 멘토링에 나선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비트코인 돈방석, 패커블 크로스백, 클립펜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와 간식이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럭키드로우 추첨을 진행해 에어팟 5세대, 고급 장우산, 트래블 파우치 세트, 비트코인 기프트카드, 네이버페이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가상자산이 기관 투자자 진입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정착을 거쳐 제도권 금융의 대체 자산군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금융·기술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은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단기 시세 차익 위주의 투기적 접근을 넘어 분산원장 기술의 사회적 효용과 웹3(Web3) 인프라의 경제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공공 성격의 지식 공유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국내 주요 금융지주와 빅테크 기업들이 취업 취약 청년을 위한 핀테크 아카데미나 디지털 캠퍼스를 개설하는 흐름과 마찬가지로, 가상자산 1위 사업자의 캠퍼스 멘토링은 개발·기획·데이터 등 신산업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선순환 토대로 평가받는다.
산업 규제 환경이 구체화되면서 컴플라이언스, 정보보호, 블록체인 엔지니어링 등 전문 직군에 대한 청년층의 구직 수요가 늘고 있어 실무진의 직접 멘토링은 진로 미스매칭을 완화하는 통로로 기능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지난 5월 업클래스 특강을 통해 청년들과 호흡하며 미래 금융에 대한 높은 관심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디지털자산이 미래 금융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아가는 만큼, 청년들이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올바르게 통찰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교육과 교류의 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금융 교육 외에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산림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사회 취약계층 자립 지원 등 기술과 자원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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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비트, 2학기 ‘업클래스 캠퍼스’ 참가 모집 …두나무 임직원과 소통의 장 [포스터=두나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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