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체험 콘텐츠

교육 / 박성태 기자 / 2026-07-22 08:03:08
7월 25일부터 ‘어린이 여름방학 도서관 놀이터’ 운영…EBS 교과독서·역사·그림책 특강
‘들락날락 창의배움터’ 통해 미술·해양 융합형 체험 제공…창의력 및 상상력 자극
주말 확대 시행되는 ‘실감형 동화체험’으로 오감 만족…“독서의 즐거움 발견하길”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에 놀이와 체험을 자연스럽게 접목해 어린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드넓게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부산도서관 꿈뜨락 어린이실 창작나라에서 문을 여는 ‘어린이 여름방학 도서관 놀이터’가 대표적이다.
 

이번 과정은 학교 교육 과정과 밀접하게 연계된 ‘초등학생 EBS 교과독서 여름캠프’를 비롯해, 역사 속 인물을 다룬 여름방학 특강 ‘영화가 알려주는 조선 왕들의 이야기’,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리수리 마수리, 그림책 속으로!’ 등 총 3개의 알찬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부산도서관은 교과 연계 독서 캠프는 학습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주고, 역사 및 그림책 특강은 흥미로운 체험 활동을 더해 독서의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8월에는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극대화하기 위한 ‘들락날락 창의배움터’가 운영된다. 놀이형 학습 방식을 채택한 이 프로그램은 미술과 해양을 주제로 한 융합형 체험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다양한 탐구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실감형 동화체험’은 방학 기간인 7월과 8월 동안 운영 횟수가 확대된다. 기존에는 토요일에만 만나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을 일요일까지 확대 편성해 더 많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5~8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첨단 디지털 콘텐츠와 동화를 결합한 몰입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오감으로 이야기를 체험하며 독서의 재미에 빠지게 만든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은 어린이들이 책과 가장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부산도서관은 독서와 체험,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독서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프로그램 홍보문 [부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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