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가을 수확기 맞은 양주 농가 찾아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전개

금융·보험 / 박성태 기자 / 2026-10-14 0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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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부사장 등 임직원 26명 참여…들깨 수확·배추 영양제 시비 작업 구슬땀
우천 속 수확 지원 및 마을 환경정화 병행…가을철 농촌 인력난 해소 총력
이정환 사장 “농업·농촌 상생 가치 실천…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온정 전할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가을철 본격적인 영농 수확기를 맞아 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 농촌 현장에 금융권의 온정 어린 지원 손길이 닿았다. NH농협카드는 지난 13일 일손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 지난 13일 경기 양주시에서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열 좌측에서 4번째 - NH농협카드 카드경영기획부 이재훈 부사장, 1열 좌측에서 5번째 -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노현수 지부장) [사진=NH농협카드 제공]


이번 지원은 1년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핵심 시기임에도 농촌 고령화와 계절근로자 부족 등으로 수확 작업에 차질을 빚는 영농 현장을 돕고, 협동조합 본연의 농촌 상생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NH농협카드 이재훈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6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작업 당일 갑작스레 쏟아진 우천으로 영농 여건이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양주시 관내 들깨와 배추 재배 농가에 투입돼 수확이 시급한 들깨 베기 및 탈곡 작업과 김장용 배추 모종 영양제 시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농 작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농로와 마을 안길 주변의 폐비닐, 농업 부산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쳤다.

농촌의 인구 구조 악화로 가을철 수확기 단기 인건비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한계 상황에 놓인 영농 현장에 기업 차원의 인력 지원은 수확 지연에 따른 작물 상품성 하락과 폐기를 막는 실질적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한 성금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현장에 참여하는 실천형 공헌은 도농 간 상생 문화를 확산시키는 풀뿌리 기반으로 꼽힌다.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은 “가을 수확기는 농업인들이 1년 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는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묵묵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는 매년 봄철 파종기와 가을철 수확기마다 본사 및 지점 차원의 현장 릴레이 일손돕기를 추진하는 등 농가 소득 보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도농 교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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