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더마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주요 제품을 소용량으로 구성한 체험 키트 5종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번 체험 키트는 닥터그루트 제품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두피와 모발 고민에 따라 5개 라인업으로 세분화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모두 4,950원으로 동일하게 책정했다.
![]() |
| ▲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두피·탈모 체험 키트 5종 출시 |
라인업은 두피 장벽 강화를 돕는 ‘바이오엑소좀 샴푸&컨디셔너’, 여성 탈모 고객을 겨냥한 ‘밀도케어 샴푸’, 스테디셀러인 ‘집중케어 힘없는 모발용 샴푸’와 ‘두피영양토닉’으로 구성된 기획 세트 등이다. 이 가운데 ‘밀도케어 샴푸’는 최대 100시간 동안 뿌리 볼륨 지속 효과를, ‘집중케어 힘없는 모발용 샴푸’는 탈락 모발 수 감소 효과를 내세웠다.
이와 함께 건성 두피를 위한 ‘스칼프솔루션 가려운 두피용 샴푸’와 과다한 두피 유분 개선에 초점을 맞춘 ‘스칼프솔루션 쿨멘솔 샴푸’도 체험 키트로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체험 키트 출시를 통해 닥터그루트 브랜드의 기술력과 효능을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에 알린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용량 체험 키트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유통 채널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