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대소' 박준형·장혁 "god 콘서트 티켓팅 도와주세요" 과연 성공할까?

방송·영화 / 김지호 기자 / 2025-11-05 08:43:33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S ‘박장대소’ 박준형-장혁이 “god 콘서트 티켓을 예매해 달라”는 ‘콜’을 받고 대략 난감 사태에 빠진다. 

 

▲'박장대소'.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5일(오늘) 저녁 8시 50분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2화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의뢰인으로 나선 god 찐팬들이 ‘피켓팅’ 수준인 god 콘서트 티켓을 예매해달라는 ‘콜’을 보내 ‘멘붕’에 빠지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박장카’에서 대기하던 중 TJ로 활동했던 장혁의 과거 노래를 따라부르며 흥을 폭발시킨다. 그러던 중, “PC방으로 와 달라”는 콜이 뜨자 난감해한다. 두 사람은 “PC방에 게임하러 가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입을 모으고, 박준형은 “게임은 오락실이지~”라고 말한다. 이에 장혁은 “난 초등학교 때 문방구 옆에 물엿 뽑는 거 있지? 그거 했었다~”며 아련한 추억 토크에 빠진다. 두 사람은 “진짜 옛날 얘기다”라고 하더니 다시 ‘TJ’ 시절 장혁과 god 박준형이 함께 불렀던 노래 ‘God bless TJ’를 열창한다. 초초함과 긴징감을 날린 두 사람은 “대체 무슨 도움이 필요한 걸까?”, “난 게임은 절대 못해”라며 시작도 전에 ‘GG’를 친다. 

 

드디어 의뢰인이 있는 PC방에 도착한 두 사람은 “누구한테 가야 하는 거야?”라며 PC방을 두리번거리는데, 의뢰인으로 보이는 ‘미녀 4총사’를 본 박준형은 “엇! 꼬맹이들…”이라며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알고 보니 이들은 데뷔 초부터 god를 좋아하던 박준형의 오랜 팬들이다. 이들은 조만간 열리는 god 콘서트 티켓을 구하기 위해 PC방에 모였지만, 워낙 티켓 예매가 힘들어 ‘박장 브로’에게 ‘콜’을 보냈던 것. 하지만 박준형은 “난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며 난감해 하고, 급기야 이들에게 ‘탈덕’을 권유한다. 

 

과연 ‘박장 브로’가 피 튀기는 god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5일(오늘) 저녁 8시 50분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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