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이 미쉐린 가이드의 호텔 평가 프로그램인 ‘미쉐린 키(MICHELIN Key)’에서 서울과 부산 두 호텔 모두 국내 최고 등급인 2키(2 Keys)를 획득했다. 이를 기념해 ‘미쉐린 모먼트(MICHELIN Moment)’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
‘미쉐린 키’는 미쉐린 가이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호텔 셀렉션 제도로, 서비스·시설·입지·숙박 전반의 환대 경험 등을 종합 평가해 1키부터 3키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은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탁월한 경험’을 뜻하는 2키를 받으며, 국내 호텔 중 최고 등급을 받은 유일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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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시그니엘, ‘미쉐린 2키’ 획득 기념 패키지 출시 |
시그니엘 서울의 ‘미쉐린 모먼트’ 패키지는 ▲객실 1박 ▲호텔 크레딧 2만원권 2매 혜택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엘 부산은 ▲객실 1박에 2단계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타입과, ▲‘차오란’의 미쉐린 셀렉티드 디너 세트 2인, 레이트 체크아웃(14시), 발렛 서비스 1회가 포함된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예약은 10월 31일까지, 투숙은 2026년 3월 1일까지 가능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시그니엘의 미쉐린 2키 획득은 세계적인 환대 기준 속에서도 브랜드의 품격과 서비스가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미쉐린이 인정한 시그니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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