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더 콰이엇부터 창모까지 쟁쟁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하우스 오브 걸스’를 위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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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걸스'. [사진=콘텐츠브릭,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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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제작: 콘텐츠브릭) 2회에서는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이 ‘차트 이터’로 이름을 떨친 힙합 아티스트들을 만나 2차 경연인 ‘힙합 컬래버레이션’ 미션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하우스’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언타이틀 아티스트’10인은 ‘힙합 컬래버레이션’ 미션이 예정돼 있음을 전달받는다. 이들은 “잠시 뒤, ‘힙합 아티스트’가 ‘하우스’에 도착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자, 단체로 ‘멘붕’에 빠지고, 가장 먼저 저스디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더 콰이엇, 창모, 릴보이, 애쉬 아일랜드 등 음원 차트를 강타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줄줄이 등판해 ‘하우스’를 뜨겁게 달군다.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자, 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면서 “와, 쟁쟁하다! 이렇게 모이기 힘든데 힙합 페스티벌에 온 것 같다”, “‘쇼미더머니’도 이 정도는 아닌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뜨거운 열기 속, 창모는 “요즘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음악이 잘 안 나온다”는 ‘웃픈’ 근황을 밝히고, 릴보이는 “갑자기 병약해진 이유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뒤이어 ‘1:1 매칭’ 전, 힙합 아티스트들은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의 무대 경연곡을 들은 뒤, 같이 ‘컬래버’ 하고 싶은 사람을 지목한다. 이때 저스디스는 한 ‘언타이틀 아티스트’를 향해, “제가 들었을 때 지적할 부분이 하나도 없다. 이 분이 최고!”라고 극찬을 보내는데, 과연 누구를 선택한 것인지 궁금증이 솟구친다. 그런가 하면, 애쉬 아일랜드-릴보이-창모-언에듀는 동시에 한 명을 선택해 미션 전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쟁쟁한 ‘힙합 아티스트’들에게 몰표를 받은 ‘언타이틀 아티스트’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힙합 컬래버레이션’ 미션의 매칭 과정은 30일(오늘) 밤 11시 ENA ‘하우스 오브 걸스’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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