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3’ 김준호가 추성훈의 식스팩에 압도당해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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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식스팩에 '독박즈'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사진='독박투어3'] |
26일(토) 저녁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5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함께 오사카 명소를 즐기며 ‘찐친 케미’를 발산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독박즈’는 추성훈이 직접 예약한 첫째 날 숙소에 도착한다. 이후 이들은 ‘방 배정 및 숙소비’를 걸고 ‘독박 게임’을 하기로 하는데, 이때 홍인규는 장난감 스파이더맨을 이용한 게임을 제안한다. 과연 이들 중 누가 숙소비를 내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방 배정을 마친 ‘독박즈’는 각자 캐리어를 정리하며 휴식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추성훈은 시원하게 샤워를 마친 뒤 허리에 흰 수건만 걸친 채 방에 들어오고, 이를 코앞에서 본 김준호는 순간 ‘얼음’이 되더니 뚫어져라 추성훈의 식스팩을 감상(?)한다. 직후 김준호는 “헐크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며 “나도 씻어야 하는데 갑자기 옷 벗기가 창피하다”고 ‘현타’를 호소한다. 이를 지켜보던 홍인규 역시, “같은 75년생인데 준호 형과 너무 다르네”라며 ‘팩폭’하고, 김준호는 좌절도 잠시, 급하게 푸시업을 해 짠내를 폴폴 풍긴다.
다음 날 아침, 김준호는 또 다시 씻고 나온 추성훈과 마주친다. 이번에도 김준호는 추성훈의 식스팩에서 눈을 떼지 못 하더니, “수건 하나만 걸쳤는데도 너무 멋있네”라고 중얼거린다. 이후 추성훈이 전날 선물했던 티셔츠를 걸친 뒤 반바지 차림으로 여행에 나서는데, 장동민은 추성훈과 같은 반바지 차림으로 ‘커플룩’ 분위기를 풍긴 김준호를 향해 “다리 왁싱을 좀 해야 할 것 같다. 터래기(?)가 붙어 있잖아!”라고 ‘팩폭’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티격태격 케미 속, 추성훈은 ‘독박즈’를 자신이 고교 시절부터 다녔던 라멘 맛집으로 이끈다. 잠시 후 이들은 차슈 라멘‘으로 유명한 맛집에 도착하는데, 과연 추성훈이 ’강추‘한 라멘 맛이 어떠할지 이들의 유쾌한 오사카 여행기는 26일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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