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이 8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찾아 위문금 4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문금은 육군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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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 이두희 육군1군단장(중장) [사진=효성그룹 제공] |
앞서 효성그룹은 지난 2010년 수도권 북방과 서부전선을 수호하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군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을 쾌척하고, 장병들을 위한 독서카페시설, 체력단련 용품, 세탁카페 등을 후원해왔다.
지난달 25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 자원봉사로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이달에는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취약계층 보훈가족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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