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25일 마블 IP 최초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글로벌 240여 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앞서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에서 하루 만에 한국, 미국, 일본 등 글로벌 78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캄보디아 등 국가에서도 인기 순위 톱 3에 오르며 게임 출시를 앞둔 전 세계 국가에서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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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블 퓨처 레볼루션 출시 [넷마블 제공] |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 세계 1억 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의 개발사인 넷마블몬스터의 작품이다.
이 게임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결성된 '오메가 플라이트'의 일원이 돼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 등 스킬과 전투 콘셉트면에서 다양한 특성을 갖춘 슈퍼 히어로를 육성하고, 위기에 빠진 중심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에 매일 출석만 해도 최대 4성 코스튬 상자와 수정 500개, 3성 오메가 카드 상자 등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 '로켓 라쿤의 출석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무료 지급하는 '신입 요원 웰컴 키트'를 통해 2주간 수정과 보급 상자 등을 매일 제공하고, '닉 퓨리의 비밀 미션', '스쿼드 랭크업 이벤트', '베이비 그루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참여 이용자에게 수정, 코스튬, 오메가 카드, 코어, 골드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SC제일은행과 게임 론칭 기념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아이언맨 체크카드 발급 시 '4성 코어 상자'를 선착순 지급하는 '플렉스 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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