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벤타브이알과 국내 최초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달 30일 벤타브이알(대표 전우열)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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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 기반 스마트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업무협약식. 최수환 GS건설 안전혁신학교장(오른쪽)과 전우열 벤타브이알 대표가 메타버스에서 각자의 캐릭터로 등장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
양사는 건설업 관련 위험작업 특별교육, GS건설 필수안전수칙, 사고 유형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양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실용적이고 의미있는 미래지향적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이라며 "앞으로의 안전보건교육 방식의 변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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