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은 지난 28∼29일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교와 호찌민국립대학교 학생 총 60명을 '2022-2023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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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에서 다섯 번째) 하노이국립대학교 응우옌 황 하이 부총장과 (왼쪽에서 여섯 번째) 포니정재단 이만희 사무총장 [사진=포니정재단 제공] |
재단은 베트남 장학생에게 학업에 지난 2019년부터 6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재단이 2007년 베트남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920명의 베트남 장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이와 함께 매년 우수 장학생 2명을 선발해 고려대 일반대학원과 국제대학원 석사 과정을 지원하고, 한국어를 전공하는 장학생에게는 한국 유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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