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현대차 명절선물, 이러니!
- 조승연 2015.09.16
-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현대차 명절선물, 이래서 다들 대기업 대기업 하는구나?
현대차 명절선물이 공개됐다. 현대차 직원들은 어깨를 으쓱할 만하고 ‘박한’ 추석상여금조차 기대하지 않는 이들은 연신 부러움의 시선을 보낼만하다.
현대차 명절선물이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연휴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
- 한국 경제자유지수 세계 39위
- 조철민 2015.09.16
-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자유경제원은 15일 우리나라의 경제자유지수가 10점 만점에 7.38점으로 전 세계 157개국 가운데 3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전년보다 지수는 0.08점, 순위는 7위 떨어졌다.
이번 경제자유지수는 자유경제원이 캐나다 프레이저연구소와 미국 케이토연구소 등 전 세계 91개 연구기관과 ...
- LG경제硏, 내년 성장률 2.7% 전망
- 조철민 2015.09.16
-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이 2.7%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소비를 줄이는 경향이 강해지고, 수출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국민소득은 2만7천100 달러에서 2만7천 달러로 줄어들고 취업자 증가수도 감소할 것이란 어두운 전망이 나왔다.
15일 LG경제연구원은 '2016년 경제전망 ...
- 6년래 상장사 투자 줄고 사내유보 늘어
- 조철민 2015.09.14
-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최근 6년간 상장기업들의 투자액은 0.2% 감소한 반면 사내유보금은 158%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이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1천835개사를 전수조사한 결과 전체 사내유보금이 2008년 326조원에서 지난해 845조원으로 158 ...
- 평균 추석상여금, 보름달은 둥글게 뜨건만 우리네 마음은...
- 정우석 2015.09.11
- [메가경제 정우석 기자] 평균 추석상여금 규모를 보면 경기가 단박에 가늠된다.
매년 이맘때 봉급쟁이들의 평균 추석상여금에는 각 기업의 매출 및 영업이익 현황과 기업가들의 양심이 들어 있다.
아무래도 장사가 잘 되는 기업은 평균 추석상여금을 듬뿍 책정하고 곳간이 빈 기업은 아무리 추석상여금을 주고 싶어도 그건 경 ...
- 근로장려금 지급일, 모르면 손해?
- 조승연 2015.09.10
-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근로장려금 지급일, 아는 게 힘이다?
아니다. 아는 게 득이다.
근로장려금 지급일을 잘 숙지한다면 생각지 못한 공돈이 통장에 떡하니 찍힐지 모른다.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고 했다. 유명한 광고 속 카피다.
허나 현실은 어떨까. 떠나기는커녕 열심히 일했건만 ...
- 중기진흥공단 부산본부, 중일 바이어 초청 상담회
- 조철민 2015.09.10
-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가 '중국 일본 조선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총 110건 상담과 수출 상담액 245만3천 달러의 성과를 얻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2개국 9개 조선소 구매담당 바이어 14명과 부산지역 소재 50개 중소 제조업체가 참가했다.
-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 희망가로 7천억 제시
- 조승연 2015.09.10
-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희망 최종가격으로 7천47억원을 제시함에 따라 금호산업이 박 회장 품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
9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연내 거래종결을 조건으로 금호산업 우선매수권 대상주식 1주당 4만179원씩 총 1천753만 8천536주(50% ...
- 대기업 셋중 둘 "저성과자 부정적 영향 심각"
- 장찬걸 2015.09.09
-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대기업 3곳 중 2곳은 저성과자가 경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전국 30인 이상 38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저성과자 관리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66.7%의 대기업과 45.8%의 중소기업이 "저성과자가
- 삼성전자 구조조정, 넥타이족 덜 쓴다는 뜻
- 장찬걸 2015.09.08
-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기업이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줄이는 것이 홍보비 등 지원 부문 경비다. 그 다음 시도하는 것이 인력 감축이다. 인력 감축은 늘 구조조정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단행된다.
소위 "돈 벌어오는 X이 최고"라는 분위기가 팽배해지면서 돈 쓰는 부서의 인력은 천덕꾸러기가 되고 만다. R&D ...
- 삼성전자, 구조조정 단행키로
- 조철민 2015.09.08
-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삼성전자가 본사 지원부문 인력 및 경비 감축을 단행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의 성공으로 임직원을 지난해 32만명까지 늘렸으나 매출 부진이 이어지자 구조조정 카드를 꺼내들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재무, 인사, 홍보 등 본사 지원부문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