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대법, 2011년 네이트·싸이월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배상책임 없어”
- 이필원 2018.01.28
- [메가경제 이필원 기자] 사건 당시 보편적인 정보보호 기술을 적용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킹을 당했다면 회사의 배상 책임이 없다는 최종심의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1년 해킹으로 네이트와 싸이월드 이용자 약 35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회사의 배상 책임이 없다는 대법 ...
- 국토부,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스마트 첨단기기 도입 '수속·보안검색 빨라진다'
- 조철민 2018.01.15
-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오는 18일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스마트공항이 될 전망이다.
1월 18일부터는 제1 여객터미널(T1)은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등 86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되며, 제2 여객터미널(T2)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 ...
- 법원, 롯데경영비리 신동빈 집행유예·신격호 4년징역 불구속 선고
- 장찬걸 2017.12.22
-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롯데그룹 경영비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법원이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징역 4년(건강이유 불구속)을 각각 선고해 롯데그룹 경영진 비리에 사실상 면죄부를 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
- 롯데 신동빈 회장 선고심 '촉각'...재판부 '배임죄'적용 기준 '주목'
- 조철민 2017.12.18
-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오너가 경영권 분쟁에서 시작된 롯데그룹 경영비리 사건의 1심 선고가 이번주에 나온다.
지난해 10월19일 신동빈(63) 롯데그룹 회장 등 총수 일가 5명이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 1년2개월여 만이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는 ...
- [ME분석] 신용카드 도둑 결제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상 범죄였다?
- 이필원 2017.12.07
- [메가경제 이필원 기자] 인터넷 쇼핑이 점점 활성화되면서 신용카드는 더욱더 사용하기 편리한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초기 인터넷 쇼핑은 결제 건수마다 인증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최근 인터넷 쇼핑 결제과정은 크게 간소화돼 물건을 구매하는데 채 몇 분이 걸리지 않는다.
2000년 대 중반부터 온라인 쇼핑은 해외 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