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29일 SSG닷컴에 공식스토어를 런칭한다.

SSG닷컴의 H&M 공식스토어에서는 여성, 남성, Divided, 키즈와 ‘집을 위한 패션’을 선보이는 H&M HOME 제품을 포함해 3만여 종의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H&M 공식스토어 런칭을 축하하기 위해 2주간 무료배송,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매일 9시부터 선착순 4000명에게 6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가능한 20% 할인 쿠폰 발급,

SSG머니를 받을 수 있는 구매후기 리뷰 이벤트 등 특별한 오프닝 오퍼를 경험할 수 있다.

H&M은 2010년에 국내 첫 진출해 전국적으로 34개의 스토어를 현재 운영 중이다. 국내 런칭 10주년을 올해 맞이했다.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2016년에 국내 오픈한 이래로, 이커머스 플랫폼인 SSG닷컴에 29일 런칭했다. 국내에서의 유니크하고 강력한 입지를 확보한 SSG닷컴에서 선보이는 H&M 공식스토어는 기존 H&M의 34개 오프라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함께 심리스한 연결이 가능한 옴니 채널이다.

H&M 코리아 지사장 니클라스 누메라는 “SSG닷컴에서 H&M 공식스토어 런칭을 통해 신세계 그룹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확장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부터 SSG닷컴의 ‘H&M’ 공식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를 더욱 연동하여 한국내 고객이 H&M에 쉽게 엑세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명노현 SSG닷컴 트렌드상품 담당은 “고객에게 폭넓은 상품을 선보이고자 양사간 협업을 통해 국내 단독 H&M 공식스토어를 오픈했다”며 “해외 패션 업체들이 보유한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국내 맞춤형 플랫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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