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택시 이어 대리운전 진출
조철민
webmaster@megaeconomy.co.kr | 2015-11-05 23:05:55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카카오가 대리운전에 진출한다.
'카카오 드라이버'로 명명된 카카오 대리운전 서비스는 카카오 택시처럼 전용 앱을 통해 기사와 승객을 연결함으로써 이뤄진다.
카카오는 5일 수도권 5개 대리운전 기사 단체(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 대리운전노동조합, 한국노총 대리운전 노동조합, 한국 대리운전 협동조합, 전국 대리기사 협회, 전국 대리기사 총연합회)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대리운전에 진출하면 연간 1천억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