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배출가스 조작한 적 없다"
조철민
webmaster@megaeconomy.co.kr | 2015-10-08 01:08:49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현대·기아차는 투싼과 스포티지 2.0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조작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환경부의 시정권고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현대·기아차는 "2012년 현대·기아차가 ECU(전자제어장치) 프로그래밍을 변경한 것은 환경부의 시정권고(리콜 및 양산적용)에 따라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었을 뿐 폭스바겐 사례와는 다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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