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ad, 홍보하는 숫자와 실제가 같기를 빌며...

이대한

webmaster@megaeconomy.co.kr | 2015-09-09 12:56:43

[메가경제 이대한 기자] 아반떼ad는 옵션까지 넣어 웬만큼 타려면 2500만원 가까이 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반떼ad는 트림이 상당히 다양하다.


그중 아반떼ad 최고 트림을 구매하려면 온라인 사이트를 살펴보면 도움이 되지만 9일 오후 12시 45분 현재 궁금증을 가진 사람이 많아 서비스 접속대기를 몇 초간 겪어야 했다.


그만큼 아반떼ad에 대한 호기심이 뜨겁다는 증거다.


우선 아반떼ad의 겉모습은 이전의 형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세련됐다.


앞의 그릴은 투싼 신형을 쏙 빼닮았다. 아반떼ad 페이지에는 자동차의 평균을 끌어올린다.





아반떼ad는 배기량 1.6리터 엔진을 기본 장착했다. 디젤 U2 1.6 VGT와 가솔린 감마 1.6 GDi, LPG 감마 1.6 LPi 엔진이 있다. 가솔린 누우 2.0 MPi 모델도 머잖아 추가된다.


현대차는 디젤 1.6 모델의 경우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DCT)와 결합해 복합연비가 18.4㎞/ℓ라고 표기했다.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m.


가솔린 1.6은 최고출력 132마력, 최대토크 16.4㎏·m, 복합연비 13.7㎞/ℓ. LPG 1.6은 120마력, 15.5㎏·m에 연비 10.6㎞/ℓ. 차체 길이 2㎝, 폭은 2.5㎝, 높이는 0.5㎝로 이전 모델에 비해 약간씩 커졌다. <현대자동차 제공>



웹 사이트에는 아반떼ad가 새롭고 놀랍고 위대한 것을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적어 놨다.


그러나 현대차는 지금까지 광고문구와 실제 안전도나 연비 등에서 적잖은 차이를 보였다.


아반떼ad는 그런 범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는지?


일부 외제차량의 경우 표시된 연비보다 오히려 연비가 더 높은 경우가 적지 않은데 과연 아반떼ad는 과장 연비 논란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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