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01X 가입자, 아직 139만명 존재

조철민

webmaster@megaeconomy.co.kr | 2015-09-07 02:21:31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옛날 휴대전화 번호인 011, 016, 017, 019 가입자가 139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2세대(2G) 서비스가 종료되면 이들이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만큼 3G, 롱텀에볼루션(LTE)으로 번호를 바꿀 수 있도록 상시 전환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같은 자료와 주장은 6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으로부터 제기됐다. 전 의원은 앞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정감사 자료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았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