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비전이 방송 인터넷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CJ헬로비전은 2분기 매출 3천23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8%, 0.5% 감소한 것이다.

방송통신 융합시장에서 유무선 결합상품에 방송을 공짜로 끼워파는 마케팅 등의 영향으로 가입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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