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글의 자사 지분 인수설 부인
조철민
webmaster@megaeconomy.co.kr | 2015-07-22 17:42:58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LG전자가 구글의 지분 인수설을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LG전자의 해명은 증권가에서 구글이 LG전자 지분 35%(약 2조원)를 블록딜 방식으로 인수해 ㈜LG를 제치고 새로운 최대 주주로 올라설 계획이라는 루머가 나돈데 따라 나왔다.
LG전자 관계자는 22일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며 "블록딜로 지분을 매도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조성진 LG전자 사장도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세탁기 신제품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구글의 LG전자 인수설은 처음 듣는 얘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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