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가방·모자 편집숍 2호점 청량리에 오픈…대형 유통채널 첫 입점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2 23:39: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는 오는 23일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점에 '무신사 백 & 캡클럽(MUSINSA BAG & CAP CLUB)' 2호점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매장은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점 신관 2층에 약 125㎡ 규모로 조성된다. 가방과 모자를 중심으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94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은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착용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사진=무신사]

 

무신사는 20~30대 고객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인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무신사 스탠다드와 연계해 의류와 잡화를 아우르는 쇼핑 동선도 마련한다.

 

매장에는 모자 브랜드 뉴에라와 가방 브랜드 잔스포츠가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다. 무신사 단독 상품인 뉴에라 러닝캡을 비롯해 잔스포츠와 LG 트윈스 협업 가방, 챔피온·로우로우 협업 가방, 이스트팩·크러쉬 협업 가방 등을 판매한다. 무신사와 푸마의 코라벨 컬렉션도 선보인다.

 

47브랜드와 디오디, 로아앤제인, 브라운브레스 키즈도 새롭게 입점한다. 드라마 '신병4'와 대한민국 육군, 로블록스, 도미노피자, 한국야구위원회(KBO) 관련 지식재산권(IP) 상품도 판매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백 & 캡클럽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점이 패션 액세서리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 82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2.5%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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