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프로, 업그레이드된 후속 모델 ‘CAST 3300R’ 출시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3-02-08 00:01:01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스마트미러링2.0(CAST 2200R)'의 제조사 캐스트프로가 업그레이드된 후속 모델 '스마트미러링3.0(CAST 3300R)'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미러링'이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 또는 미러링이 적용된 노트북의 화면을 TV나 프로젝터 등 대형화면에 출력해주는 기술이다.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미러링3.0은 듀얼밴드(2.4/5GHz)와 와이파이5(Wi-Fi5)를 통해 4K 고해상도와 6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USB-C 타입 전원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미러링3.0은 설치된 장소의 무선 환경을 감지해 최적의 무선 품질을 제공한다. 스마트기기와 네고시에이션(Negotiation)을 통해 최적화된 와이파이(Wi-Fi) 대역폭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능이 내장돼 별도의 주파수 변경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미라캐스트(Miracast), iOS, DLNA를 별도의 모드(Mode) 변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OS 업데이트 시 저가 제품과 달리 9년간 이어져 오는 고객서비스 만족을 위해 가장 빠른 온라인 펌웨어 업데이트와 사후서비스(AS)를 자체 기술연구소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캐스트프로 관계자는 "스마트미러링3.0은 지난 9년간 미러링 개발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B2C 시장뿐만 아니라 주방TV나 트레드밀 제조사 등의 B2B 시장과 학원, 학교 등 교육기관의 B2G 시장에도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미러링3.0은 캐스트프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이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